[2020.01.17] 업종변경창업부터 배달창업까지, 최신 트렌드에 발 맞춘 프랜차이즈 ‘족발슈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외식소비 감소가 두드러지게 드러난
가운데 ‘배달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배달어플의 발달 등 다양한 원인이 손꼽히는 가운데 기존 외식업체들은
시장 구조의 변화에 발맞추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의 위기는 곧 기회이며 족발창업 브랜드 ‘족발슈퍼’는 창업 8개월
만에 30개가 넘는 가맹점 모집에 성공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족발슈퍼’는 그 동안 3~4인 기준으로 책정되었던 족발 메뉴의 양과 가격을 1인 가구 기준으로 과감하게 개편하여 1만원대의 족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젊은 층의 입맛을 고려하여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등 다양한 소스를 개발했으며 대패삼겹구이, 마늘족발, 냉채족발 등 여러 메뉴를 갖추었다.

업종변경창업 ‘족발슈퍼’의 성공 비법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가맹점주의 입장을 고려해 원팩 시스템과
자동화 기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덕분에 초보창업, 배달창업에 도전한 가맹점주들이 쉽게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으며 재고관리 등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배달창업이나 배달어플 이용에 약한 중장년층 업종변경창업, 은퇴창업 예정자를 위해 홍보교육 등을
진행한다.

족발창업 브랜드 ‘족발슈퍼’ 대표는 “족발이라고 하면 주로 저녁 술안주, 회식메뉴, 가족외식을 위한 음식으로 여겨졌으나 업종변경창업 ‘족발슈퍼’는
족발도시락을 개발하여 점심식사 손님까지 공략하고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을 통해 1인당 객단가를 끌어올려 가맹점주가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족발창업 프랜차이즈 ‘족발슈퍼’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함께 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족발슈퍼’
가맹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지민 기자 koreawin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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