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4] 배달창업부터 업종변경창업까지, 불황 타파 브랜드로 떠오른 ‘족발슈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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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중적인 맛과 누구나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는 친근한 매장 인테리어, 1인 가구라도 부담 없이 주문 가능한 1만원대의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족발창업 브랜드 ‘족발슈퍼’의 성장세가 무섭다. 브랜드를 런칭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맹점 수가 30개를 돌파한 것이다. 경제불황의 차가운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수도 없이 많은 상황에서 ‘족발슈퍼’의 선전은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다. 족발슈퍼 대표는 “변화하는 외식업계의 트렌드에 맞추어 진화한 시스템을 갖춘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전통적인 외식메뉴인 ‘족발’은 푸짐한 양과 쫄깃한 식감을 앞세워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았지만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청년층을 사로잡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다. 또 물가 상승에 따라 가격대가 높아지면서 3-4만원대의 가격이 부담으로 다가왔고 1인 외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양이 너무 많다는 점도 문제가 되었다. ‘족발슈퍼’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혼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과 가격대를 설정했으며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선택 주문이 가능한 소스를 개발하여 대중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배달 어플을 적극 활용하여 배달, 포장 손님을 공략, 넓지 않은 매장에서도 충분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다. 또한 매장관리와 재고관리, 주방관리를 혼자서도 가능할 정도로 간편화 했다. ‘족발슈퍼’는 본사에서 주 3회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주며 초보자라도 손쉽게 조리하여 음식을 낼 수 있도록 원팩 시스템과 족발 써는 기계를 도입했다. 인건비 등 고정 지출 비용을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선택이다. 업종변경창업, 초보창업 브랜드 ‘족발슈퍼’는 창업 비용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배달창업을 생각하는 초보 창업자나 1인 창업자 등을 위해 매장 설립시 필요한 서류부터 기기 구매, 점검 등 세심한 관심을 쏟는다. 본사가 제공하는 교육을 충실히 이행하면 초보자라도 무리 없이 ‘족발슈퍼’ 매장 운영이 가능할 정도다. ‘족발슈퍼’는 소자본창업, 은퇴창업, 1인창업이나 업종변경창업, 배달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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