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7] 소자본창업 가능한 족발창업 ‘족발슈퍼’ 배달서비스로 1인가구에게 각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1분기 65.97%, 2분기 65.08%, 3분기 66.0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동일한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기준점인 100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는 외식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고 일반적인 방법 만으로는

장기간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음식점 창업을 고려중인 이들의 입장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불황의 시대에도 성공하는 매장은 있게

마련이다. 족발집 성공창업 아이템 ‘족발슈퍼’가 그 주인공이다. 

 

 

업종변경창업 및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족발’의 재해석을 성공한 ‘족발슈퍼’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하여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선택이 자유로운

바비큐족발을 비롯해 불족발, 마늘족발, 냉채족발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슈퍼는 1인분부터 배달이 가능해 신혼부부, 자취생, 1인가구가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또한 1인당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사이드메뉴 및 삼겹살요리 등을 통해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공략했다.  

 

 

업종변경창업 ‘족발슈퍼’의 성공 비법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가맹점주의 입장을 고려해 원팩 시스템과 자동화 기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덕분에 초보창업, 배달창업에 도전한 가맹점주들이 쉽게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으며 재고관리 등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배달창업이나 배달어플 이용에 약한 중장년층 업종변경창업, 은퇴창업 예정자를 위해 홍보교육 등을 진행한다.  


 

족발슈퍼는 최상급 육질의 고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며 가맹점주들에게도 만족도를 주고 있는데, 창업에서 홍보까지 체계적인 본사관리, 전문화된 전국물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족발슈퍼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주님들에게는 인생을 걸만한 큰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무책임한 단일화된 메뉴구성은 언제가는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기 때문에 족발슈퍼는 끊임없는 신 메뉴 개발과 가맹점 홍보를 통해 서로 가맹점주님들과 상생하는

족발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족발슈퍼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업종변경, 신규창업, 창업과정, 창업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이지민 기자   koreawin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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